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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동인5호' 실소유주 소속 회계법인, 화천대유 투자사 감사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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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윤찬 댓글 0건 조회 283회 작성일 21-10-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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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10930060004247

화천대유자산관리 자회사 ‘천화동인5호’의 실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소속된 회계법인이 화천대유 투자사인 ‘엠에스비티’를 회계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략)

정 회계사가 엠에스비티의 회계감사에 직접 참여했을 가능성도 있다. 정 회계사는 A회계법인에서 도시개발 관련 사업을 담당했고, 엠에스비티는 도시개발 사업인 대장동 개발에 거액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이 경우 화천대유 측이 자신들에게 투자한 업체를 회계감사한 셈이 된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통화에서 “정 회계사가 감사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회계감사기준상 독립성 위반 소지가 있다. 해당 회계법인에 감사 대상 기업의 특수관계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엠에스비티의 화천대유 투자금을 관리하는 신탁사도 화천대유 관련 업체다. 엠에스비티는 2015년부터 화천대유에 대여한 60억원과 2017년 11월 70억원을 투입해 투자금으로 전환한 130억원을 ‘하나자산신탁’이 관리하도록 계약을 맺었다. 하나자산신탁은 성남의뜰 주주 중 한 곳이다. 우선주 5%를 보유했다. 화천대유도 ‘성남의뜰’ 보통주 14%를 보유한 주주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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